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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36기 블로그 챌린지 #2

짱닭 2024. 9.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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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너무 완결성 있는 가설을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했던 과거가 있다면 적고,

이후 '챌린지 구간'에 직면했을 때

어떤 식으로 액션할 것인지에 대한 각오

작성하기

 

현재는 가설 설정하는 연습만 하고 있어서 실패했던 경험이나 시작해본 경험이 없다.

챌린지 구간에 직면한다면, 먼저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인식하고 안되는 이유를 꼬리물고 계속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즉시 멈춘다.

그리고 파일럿이 장애물을 피해 비행할 때 장애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피해갈 수 있는 경로를 바라보고 비행하는 것 처럼

나는 되는 이유, 되게 만드는 행동을 찾아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해볼 것이다.

행동의 결과를 피드백삼아 가설을 수정하거나 다른 행동을 취할 것이다.

[02]

린 스타트업 사례를 1개 이상 찾아보고

분석해보기

 

다꼬르피스

마침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을 때 이사를 갔었거든요. 액자를 걸고 싶은데, 액자 파는데가 없는 거에요. 한 2018년쯤이었어요. 해외 사이트를 엄청 찾아서 직구로 하나 샀어요. 액자는 배송비가 너무 많이 드니까, 포스터만 사서 액자는 쿠팡에서 겨우 찾아서 걸었죠. 힘들게 액자를 만들어서 벽에 거니까 희열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누군가도 이렇게 그림 하나 걸어서 기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렇게 커피값만 벌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액자 사업을 시작했어요.

위 인터뷰처럼 다꼬르피스 대표는 액자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고 직접 액자 제작 후 사용의 만족성을 크게 느껴 사업을 시작했다.

액자 브랜드의 네임밸류는 큐레이션에서 온다고 봤어요.  원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가지고 올 자신은 없으니, 직접 그려서 일단 깔아 놓자고 생각했어요. 직접 그린 그림들로 인스타그램 광고를 돌렸는데, 판매가 되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본인 브랜드의 밸류를 어떻게 높이고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할 것인가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고 빠르게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팔아보는 린 스타트업의 전략을 사용했다.
다꼬르피스는 6개월만에 백화점 팝업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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